2022년~23년 일간 반도체 기사

22년 11월 2일 반도체 기사

meteor_88 2023. 1. 14. 18:32

수출 버팀목 반도체 -17%… 對中수출도 5월째 감소

-최후의 버팀목 수출마저 2만에 역성장에 월간 무역 적자가 25년 만에 최장 기간 이어지면서 한국 경제 위기감이 점점 더 높아진다.

           -대표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글로벌 수요 약화와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특히 한국 반도체의 핵심인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지난 6월에 비해 절반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도체 생산도 역시 14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으로 감소중이다.

-정부는 사상 최대 규모 무역 적자를 타개하기 위해 특히 반도체 산업의 경우 1조원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허청, 반도체 기술 특허출원 우선심사…10개월 단축

-특허청이 국내에서 연구개발 하거나 생산하는 반도체 기술 분야 특허 출원을 1년간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한다 했다.

           이번 초치를 통해 기존 대비 약 10개월 빠르게 특허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심사 대상 지정은 전 세계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관련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허 실용신안 우선심사의 신청에 관한 고시도 개정해 반도체 등 첨단기술 우선심사에 더해 블록체인 기술과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지정신청이 확인된 기업의 출원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마트폰 출하량 급감모바일용 D 수요, 서버용에 처음 밀릴듯

-코로나와 인플레이션으로 수요가 위축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시장이 갈수록 축소중이다.

                 -반도체 업계에선 올해 모바일용 D 수요가 사상 처음으로 데이터센서용 D 수요에 뒤처질 것이란 전망이다.

                 -기업들이 대규모 저장 연산 공간으로 이용하는 서버 수요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모바일 D 수요를 넘어선다는 것이다.

-삼성전나와 애플은 미국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폰을 앞세우며 양보다 전력으로 그나마 선방중이지만 중국내수의 시장의 코로나 봉쇄 여파로 타격을 입은 중국 업체들은 출하량이 감소했다.

 

삼성發반도체 치킨게임점화과거 · 기업 파산, 이번엔 SK하이닉스 위태 

-2000년대와 2010년대 독일과 일본 메모리반도체 기업을 무너뜨린 반도체 치킨게임이 다시 시작되려고 한다.

                 -당시엔 대만과 일본 기업이 주축이었다면 이번엔 삼성전자발 이라는 점이 다르다.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메모리 갸격 하락세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체들은 감산과 투자축소를 일제히 언급중이지만 삼성전자는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치킨게임이 재현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감산업이 경쟁이라는 선택지를 삼성전자가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가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겨냥 수출규제 반도체주 반사이익"

-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강화된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로 지난달 일본 반도체 관련주가 미국 반도체 업체들에 비해 올랐다.

                 -일본 반도체 관련주가 미국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타격이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다.

                 -미국 반도체 업계는 가은 자국 정부 움직임의 공격적 규제가 자국 기업 피해로 이어질 있다고 우려하고 있고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잃으면 혁신적 투자 능력이 손상되고 장기적으로 해외 경쟁사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곳으로 전망했다.

 

 'CHIP WAR' 크리스 밀러 "반도체가 군사력의 중심, 美의 대중 규제 불가피"

-크리스 밀러 미국 터프츠대 교수는 미중 군사 전략가들은 컴퓨팅 파워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향후 수십 동안 군사력의 중심이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러 교수는 미중 패권 경쟁에서 반도체가 미국의 군사적 우위와 직결된 이슈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을 제어할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중국이 미국을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첨단 반도체 분야를 차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규제가 미국 피해가 커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일부 시인하면서도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입장도 보였다

                 -또한 한국의 메모리 업체들이 미국 규제의 영향을 받음으로 중국과의 불공정한 경쟁의 영향에서 보호받을 있을 이라고 설명했다.

 

지멘스, TSMC 협업 강화...3나노 공정 인증 획득

-지멘스는 자사의 EDA솔루션이 TSMC3나노미터 및 4나노미터 공정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멘스가 인증 받은 EDA 솔루션은 캘리버 플랫폼, 아날로그 패스트스파이스 플랫폼 등이다.

           -아날로그 패스트스파이스 플랫폼은 나노미터 아날로그, RF, 혼성 신호, 메모리 및 커스텀 디지털 회로의 회로 검증을 위한 툴이다

-TSMC와 자멘스는 협업을 통해 TSMC3나노미터 공정을 위한 트랜지스터 레벨의 EM/IR 사인오프용 mPower 아날로그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인증했다.

 

퀄컴 제소한 ARM 속내 "우리 IP 써라"...반도체 업계 뒤흔드나

-일본의 ARM, 미국의 퀼컴, 퀼컴이 지난해 1월 인수한 누비아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화제이다.

-ARM은 지난 8워 말 퀼컴 피인수 이후 누비아가 개발한 반도체를 퀼컴이 이용하는 것은 라이선스 위반이라며 라이선스 계약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또 퀼컴이 ARM 동의 없이 누비아의 라이선스를 이전하려 했으므로 계약에 위반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초 ARM 제소에 이어 최근 퀼컴이 반소를 위해 제출한 소장에는 이번 소송을 통해 라이선스 비용 조정, 기기 제조사에만 라이선스 제공, ARM 이외의 타사 IP 혼합 사용 금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만약 ARM이 계획중인 라이선스 체계 개편이 현실화가 되면 전세계 스마트폰 제조사에 칩을 공급하는 퀼컴과 미디어텍, GPU NPU 강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삼성전자등 반도체 업계 전반에 큰 타격에 예상된다.

-이번 소송건은 표면적으로는 라이선스 비용을 유리하게 받고 싶었던 ARM의 전략적 행동으로 보였다.

           -그러나 지난달 퀼컴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면 ARM은 단지 라이선스 비용 문제뿐만 아니라 오는 2024년 이후 생산될 ARM IP 기반 칩에서는ARM이 자체 개발한 CPU ISP만 쓰게 하겠다는 것이다.

 

큐알티, 2차이온질량분석 기술로 표면 물성 분석 사업 확장 

-큐알티가 2차이온질량분석(SIMS) 기술을 통해 표면 물성 분석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2차이온질량분석기는 1차이온빔 장비에서 만들어질 이온을 고체 분석 시편 표면에 충동시킨후 표면에서 방출되는 2차이온 구성 원소와 농도를 분석하는 장비이다.

-큐얄티는 표면 물성 분석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최근 2차이온분석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반도체 신회성 평사 기술력을 고도화 하려 한다.

 

에이티세미콘, 반도체 패키지 사업 양도 완료유동성 확보

-에이티새마콘은 720억원 규모의 반도체 패키지 사업 부문 양도를 완료했다.

-에이티세미콘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현금 100억을 확보했고 이번 반도체 패키지 사업 부문 양도 완료로 1일 기준 시가 총액 797억원에 버금가는 유동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