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버팀목 수출마저 2만에 역성장에 월간 무역 적자가 25년 만에 최장 기간 이어지면서 한국 경제 위기감이 점점 더 높아진다.
-대표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글로벌 수요 약화와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특히 한국 반도체의 핵심인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지난 6월에 비해 절반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도체 생산도 역시 14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으로 감소중이다.
-정부는 사상 최대 규모 무역 적자를 타개하기 위해 특히 반도체 산업의 경우 1조원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허청이 국내에서 연구개발 하거나 생산하는 반도체 기술 분야 특허 출원을 1년간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한다 했다.
이번 초치를 통해 기존 대비 약 10개월 빠르게 특허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심사 대상 지정은 전 세계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반도체 관련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허 실용신안 우선심사의 신청에 관한 고시도 개정해 반도체 등 첨단기술 우선심사에 더해 블록체인 기술과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지정신청이 확인된 기업의 출원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스마트폰 출하량 급감… 모바일용 D램 수요, 서버용에 처음 밀릴듯
-코로나와 인플레이션으로 수요가 위축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시장이 갈수록 축소중이다.
-반도체 업계에선 올해 모바일용 D램 수요가 사상 처음으로 데이터센서용 D램 수요에 뒤처질 것이란 전망이다.
-기업들이 대규모 저장 연산 공간으로 이용하는 서버 수요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모바일 D램 수요를 넘어선다는 것이다.
-삼성전나와 애플은 미국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폰을 앞세우며 양보다 질 전력으로 그나마 선방중이지만 중국내수의 시장의 코로나 봉쇄 여파로 타격을 입은 중국 업체들은 출하량이 감소했다.
삼성發 ‘반도체 치킨게임’ 점화… 과거 獨·日 기업 파산, 이번엔 SK하이닉스 위태
-2000년대와 2010년대 독일과 일본 메모리반도체 기업을 무너뜨린 반도체 치킨게임이 다시 시작되려고 한다.
-당시엔 대만과 일본 기업이 주축이었다면 이번엔 삼성전자발 이라는 점이 다르다.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메모리 갸격 하락세가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체들은 감산과 투자축소를 일제히 언급중이지만 삼성전자는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치킨게임이 재현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감산업이 경쟁이라는 선택지를 삼성전자가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SK하이닉스가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강화된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로 지난달 일본 반도체 관련주가 미국 반도체 업체들에 비해 네 배 더 올랐다.
-일본 반도체 관련주가 미국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타격이 제한적이었다는 분석이다.
-미국 반도체 업계는 이 가은 자국 정부 움직임의 공격적 규제가 자국 기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고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을 잃으면 혁신적 투자 능력이 손상되고 장기적으로 해외 경쟁사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곳으로 전망했다.
'CHIP WAR' 크리스 밀러 "반도체가 군사력의 중심, 美의 대중 규제 불가피"
-크리스 밀러 미국 터프츠대 교수는 미중 군사 전략가들은 컴퓨팅 파워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향후 수십 년 동안 군사력의 중심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러 교수는 미중 패권 경쟁에서 반도체가 미국의 군사적 우위와 직결된 이슈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을 제어할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중국이 미국을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첨단 반도체 분야를 차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규제가 미국 피해가 커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일부 시인하면서도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입장도 보였다
-또한 한국의 메모리 업체들이 미국 규제의 영향을 받음으로 중국과의 불공정한 경쟁의 영향에서 보호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지멘스, TSMC와 협업 강화...3나노 공정 인증 획득
-지멘스는 자사의 EDA솔루션이 TSMC의 3나노미터 및 4나노미터 공정 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멘스가 인증 받은 EDA 솔루션은 캘리버 플랫폼, 아날로그 패스트스파이스 플랫폼 등이다.
-아날로그 패스트스파이스 플랫폼은 나노미터 아날로그, RF, 혼성 신호, 메모리 및 커스텀 디지털 회로의 회로 검증을 위한 툴이다
-TSMC와 자멘스는 협업을 통해 TSMC의 3나노미터 공정을 위한 트랜지스터 레벨의 EM/IR 사인오프용 mPower 아날로그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인증했다.
퀄컴 제소한 ARM의 속내 "우리 IP만 써라"...반도체 업계 뒤흔드나
-일본의 ARM, 미국의 퀼컴, 퀼컴이 지난해 1월 인수한 ‘누비아’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화제이다.
-ARM은 지난 8워 말 퀼컴 피인수 이후 누비아가 개발한 반도체를 퀼컴이 이용하는 것은 라이선스 위반이라며 라이선스 계약 위반 혐의로 제소했다.
-또 퀼컴이 ARM 동의 없이 누비아의 라이선스를 이전하려 했으므로 계약에 위반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초 ARM 제소에 이어 최근 퀼컴이 반소를 위해 제출한 소장에는 이번 소송을 통해 라이선스 비용 조정, 기기 제조사에만 라이선스 제공, ARM 이외의 타사 IP 혼합 사용 금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만약 ARM이 계획중인 라이선스 체계 개편이 현실화가 되면 전세계 스마트폰 제조사에 칩을 공급하는 퀼컴과 미디어텍, GPU NPU 강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삼성전자등 반도체 업계 전반에 큰 타격에 예상된다.
-이번 소송건은 표면적으로는 라이선스 비용을 유리하게 받고 싶었던 ARM의 전략적 행동으로 보였다.
-그러나 지난달 퀼컴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면 ARM은 단지 라이선스 비용 문제뿐만 아니라 오는 2024년 이후 생산될 ARM IP 기반 칩에서는ARM이 자체 개발한 CPU ISP만 쓰게 하겠다는 것이다.
큐알티, 2차이온질량분석 기술로 표면 물성 분석 사업 확장
-큐알티가 2차이온질량분석(SIMS) 기술을 통해 표면 물성 분석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2차이온질량분석기는 1차이온빔 장비에서 만들어질 이온을 고체 분석 시편 표면에 충동시킨후 표면에서 방출되는 2차이온 구성 원소와 농도를 분석하는 장비이다.
-큐얄티는 표면 물성 분석 서비스 기술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최근 2차이온분석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반도체 신회성 평사 기술력을 고도화 하려 한다.
에이티세미콘, 반도체 패키지 사업 양도 완료…유동성 확보
-에이티새마콘은 720억원 규모의 반도체 패키지 사업 부문 양도를 완료했다.
-에이티세미콘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현금 100억을 확보했고 이번 반도체 패키지 사업 부문 양도 완료로 1일 기준 시가 총액 797억원에 버금가는 유동성을 확보했다.
-회사는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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