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3년 일간 반도체 기사

22년 10월 17일 반도체 기사

meteor_88 2023. 1. 12. 18:20

네덜란드·독일 반도체 기업, 한국에 289억원 투자

-최근 ASM 칼자이스 등 반도체 관련 기업 3곳이 조선 기자재 핵심 기업 KSB등을 직접 방문해

289억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유치했다고 한다.

           -네덜란드 ASM은 국내에 144억원을 투자하고 독일 칼자이스도 이와 비슷한 규모의 투자를 한다.

-KSB의 투자 유치에 성공할 경우 액화천연가스 운반선과 액화수소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국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반도체 장비업체, 중국 떠나 한국행?…"세계 4 기업이 온다"

-미국의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들이 중국 사업 활동을 중단하면서 한국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세계 4대 반도체 장비업체들이 모두 국내에 주요 거점을 확보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들 업체의 철수는 미국 상무부의 미국 기업의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금지 때문이다.

-중국과 지리적 거리가 가깝고 대형 반도체 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은 반사이익을 기대중이다.

반도체 1 TSMC 올해 투자 10% 감축글로벌 침체 신호

-글로벌 1위 파운드리 업체 TSMC가 올해 설비투자 목표치를 10% 하향 조정했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투자 축소 움직임을 확산하는중 비메모리 분야까지 혹한기 대비에 나선것이다.

           -TSMC의 매출 절반이 모바이칩에서 나오는 만큼 설비투자 축소는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TSMC의 주요 고객사들의 주문량이 당분간 줄어들 것이란 판단에 TSMC는 투자속도를 조절하기로 한것이다.

-TSMC의 투자 감축은 일반 소비재를 넘어 첨단 산업마저도 불황의 터널에 들어섰다는 의미이다.

, 동맹국에 中반도체 규제 공동발표 요청… “ 난색에 불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한국과 일본 유럽 동맹국에 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발표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한국등 일부국가가 난색을 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모든 첨단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 관련 장비에 대한 수출 규제를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우리정부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대한 반도체 수출규제 예외 적용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중국 수출 규제에 동참한다는 발표를 요청했었다.

           -향후에도 동맹국에 수출 규제 동참 의지를 표명해달라고 계속 요청할 가능성이 크다.

화웨이 통신장비 美판매 완전금지

-미국이 중국 화웨이와 ZTE의 신규 통신장비를 미국에서 팔지 못하도록 제재할 예정이다.

           -화웨이와 ZTE2020년부터 국가안보에 위협에 되는 기업 목록에 올랐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2020년 화웨이와 ZTE를 국가안보 위협 기업 목록에 올리면서 연방 지원금을 받은 기업들이 해당 업체 장비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미국 기업들이 민간 자금을 활용하는 경우 FCC의 허가를 받아 장비를 구매할 수 있었는데 향후에는 민간 자금으로도 구매가 불가능해질 예정이다.

엔비디아·인텔 반토막삼성전자는 -28% '선방

삼성전자의 주가가 올해 들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해외 주요 반도체 업체 가운데 가장 덜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하락률이 가장 작았고 엔비디아의 주가 하락률이 가장 컸다.

-삼성전자의 경우 미국 정부로부터 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규제를 1년 유예받은 소식은 주가에 긍정적이다.

삼성 2분기 D 세계1 수성… “기술 선점에 투자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가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D램과 낸드 플래시 시장에서도 1위를 수성했다.

                 -D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등 국내 기업 점유율이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중장기 로드맵을 정비하며 첨단 기술 선점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들어서도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는 메모리 불화잉 지속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한 첨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력이다.

차세대 신소재 반도체내년부터 생산 본격화

-미세공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탄화수소 와 질화갈륨등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향후 전자기기 수요 확대와 전력소비 증가가 예상되면서 기존 실리콘 소재보다 전력 효율과 내구성이 높인 탄화수소 질화갈륨등 차세대 전력 반도체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트렌드포스는 2026년까지 SiCGaN을 활용한 전력 기기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35% 61%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을 앞두고 더만은 자동차 업체가 메인 인버터에 SiC 기술을 도입할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GaN은 고출력 에너지 저장장치, 데이터센터 등으로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고 했다.

"불확실성 글로벌 반도체 지속 성장, 대만 제치고 점유율 2위로 오를 "

-최근 반도체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중국 시장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월간 반도체 생산량은 12인치 웨이퍼 기준 약 920만장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까지 반도체 팹 용량이 연평균 10% 수준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 관측했는데 특히 국가별로는 중국의 성장세가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만을 제치고 한국을 바짝 쫓아 2위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도체 강국 명성 되찾을래"...일본, TSMC 손잡았다

-한때 반도체 강국이었다가 지금은 후발주자로 밀린 일본이 대만과 손잡았다.

           -대만 TSMC가 일본정부로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으며 일본에 공장을 설립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엔 지역 대학과 손잡고 인재를 키우는데 나섰다.

                      -일본의 구마모토대는 2024년도까지 반도체 학과를 신설하기로 결정했고 일본 문부과학성에 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반도체학과 신설이 TSMC와 연계되어 있다는점에서 학과 커리큘렴에는 TSMC가 요구하는 기술들이 반영될 예정이다.

-일본과 대만의 연합이 우리 산업에 강력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