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3년 일간 반도체 기사

23년 3월 9일 반도체 기사

meteor_88 2023. 3. 9. 16:51

네덜란드, 반도체 기술 수출 통제 강화…"안보적 필요성"

-최첨단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ASML이 소재한 네덜란드가 반도체 기술 수출에 대한 통제 강화에 나섰다.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는 의회에 보낸 보고서에서 "특정 반도체 생산 장비에 대한 기존 수출 통제 규정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론에 도달한 이유로 네덜란드 정부는 '국제·국내 안보적 필요성'을 들었다.

 

 

방미 통상본부장 "美 반도체법 조건 상당한 문제…안전장 찾겠다

-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의 반도체법 보조금 조건에 우려를 표하며 미국 측과 협의를 통해안전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과도한 정보를 요청한다거나, 중국 비즈니스에 관련해서 제한을 많이 걸거나, 초과 이윤 같은 이런 부분도 워낙 변동성이 큰 산업이라 어떤 식으로 시행을 하냐에 따라서는 상당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단독]" 추격 차단"…반도체·디플·배터리, 이달 국가핵심기술 지정

-정부가 지난해 국가 차원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주요 첨단기술을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엔 국내외 유출 방지 및 보호 강화를 위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하기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이달 중 국가핵심기술 지정 작업이 마무리돼 향후 중국 등 후발업체의 거센 기술 추격을 차단하는 한편 첨단기술 경쟁력을 갖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단독] ‘반도체 연합’ 라피더스 “美 반도체 규제 너무 공격적…한

-일본의 반도체산업 리더십 복원을 목표로 설립된라피더스의 고위 관계자가 미국 반도체 규제에 대해지나치게 공격적이라고 비판했다.

           -야스미쓰 오리 라피더스 전무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 학술대회 ‘IEEE EDTM 2023’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헤럴드경제의 질문에지나치게 공격적이라며라피더스도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미국의 반도체지원법에 대해 일본 반도체업계 고위 관계자가 공개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반도 전문인력 660 양성…참가 대학 공모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가할 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도가 도내 반도체 분야 인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12월까지 3년간 660여명의 실무형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DB하이텍, 반도 수요 늘어 가동률 80% 회복

-전력 반도체 수요 증가로 지난달 DB하이텍의 파운드리 가동률이 80% 중반대까지 올라갔다.

           -DB하이텍은 작년 상반기 신규 개발 건수를 꾸준히 늘린 것이 고객 신뢰로 이어졌고, 수요 회복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DB하이텍은 전력반도체의 저항값을 최대한 낮춰 단위 면적당 전류량을 극대화함으로써 칩 사이즈를 최소화했고, 전압 대역도 5V에서 900V까지 폭넓게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고전압용 전력반도체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장비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네덜란드, 반도 장비 수출 규제 강화…中 굴기 막는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있는 네덜란드가 반도체 기술 수출의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일본과 함께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동참하기로 한 네덜란드가 행동에 나서면서 중국의 반도체 산업 고립이 심화될 것이라는 분석인데 ASML은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이 막힌 중국이 기술 탈취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레이네마허 장관에 따르면 특정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기업은 앞으로 정부 허가를 받게 될 전망이며 그는 제재 대상으로 중국이나 ASML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서한을 통해심자외선(DUV) 노광장비를 포함해 고사양 시스템이 제재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ASML은 수출 규제 강화 예고에 “DUV 장비를 수출하기 위해 라이센스를 신청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스톤브릿지벤처스, 반도·AI에 1200 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오픈엣지테크놀로지, 가온칩스, 원프레딕트 등 반도체와 AI 분야 스타트업에 누적 12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AI 분야에선 핵심 인프라 영역에 집중했는데 2019년 투자한 노타와 크립토랩이 대표적이다.

           -노타는 디바이스에 맞춰 AI 모델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갖고 있고 크립토랩은 암호화 데이터를 해독하지 않고 가공·활용할 수 있는 4세대 동형암호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정보당국 “中, 대만 통제시 반도 글로벌 공급망 위협”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의 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미국 정보당국이 평가했다.

           -중국은 핵 억지력에 대한 자신감이 증가하고 있고, 미국의 선제공격을 우려해 핵 태세를 재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고 미국은 중국의 대만 통제가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의 결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정보국(DNI)이 공개한정보당국 연례위협평가보고서에서시진핑 주석이 세 번째 임기를 시작한 만큼 통일을 위해 대만을 압박하고, 미국의 영향력을 약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반도 매출 비중 감소…DDR5·HBM 효과 기대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비중이 지난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 분야인 메모리 반도체 매출도 줄었는데 삼성전자는 이같은 상황에서 반도체 한파를 극복할 사업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수익성이 높은 서버용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D램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를 내다보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메모리 사업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기대중이고 최신 D램 규격인 DDR5 시장 확대가 대표 사례다.

-GPT 효과에 따른 인공지능(AI) 서비스 확대도 고성능 메모리 수요 진작을 기대하게 만든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