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3년 일간 반도체 기사

23년 2월 20일 반도체 기사

meteor_88 2023. 2. 21. 10:39

반도체 위기, 인재 확보 비상…“뿌리부터 흔들린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선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정부 지원과 청년들의 외면으로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외면을 가볍게 넘길 수 없다는 점이다.

                      - 해당 학과 합격자의 등록 포기가 입학생 미달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성적이 우수한 학생 중 상당수가 반도체 대한 미래 가치를 높지 않다고 본다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독]반도  시설투자 세액공제 ‘6% 확대’에도 신고기업 ‘0

-정부가 2021년 대기업의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6%로 확대했지만 시행규칙 개정이 늦어지면서 세액공제를 신고한 기업은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세액공제율을 15%로 추가 확대하는 조특법 개정안을 심의하고 있는 야당은 이대로는 법안을 통과시킬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세액공제 실행 관련 데이터가 전무한 상황에서 정책적 효과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710 챙기고 징역 4년"…中에 삼성 반도 기술 넘긴 산업스파이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가 개발한 반도체 세정장비 기술을 빼내 중국 업체 등에 팔아 수백억원을 받아 챙긴 세메스 전 연구원 등 일당 7명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부는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 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세메스 전 연구원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창양 "챗GPT·AI 덕에 메모리 수요↑반도 하반기 개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 "반도체 수요가 언제 회복될 것인지를 두고 3분기, 4분기를 말하는 등 분분하다"면서도 " GPT나 인공지능(AI) 활용이 늘어나면서 메모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산업에 접목하는 쪽으로 수요가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 장관은 "소재부품장비와 같은 기본적인 생태계를 강화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반도체 투자는 타이밍이기 때문에 관련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리고 있고 기업 투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실적은 미·중 간의 관계 때문에 줄어든 것이 아니며 아직 미·중 간의 수출 통제에 따른 효과가 진행된 게 없기에 이것 만으로 설명하기에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단독] “자신 없으세요?”…이재용 말에 반도 투자규모 급선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이 물음이 삼성전자의 올해 반도체 투자 규모를 유지하는데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삼성전자는 예상보다 악화된 반도체 시장 상황을 이유로 투자 축소와 감산 계획을 보고했지만, 회장이 던진 이 질문으로 뒤집혔다.

-고 이건희 회장은 반도체 산업을타이밍 산업이라고 정의했는데 실적에 맞춘 투자가 아닌 적절한 시기에 집중 투자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에 이재용 회장은 당시와 비슷한 반도체 불황 시기에 투자를 유지하는 쪽을 택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투자 유지 결정은 정부의 세액공제 확대와 기업 투자 확대 사이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美 반도 지원법 감독팀에 SK하이닉스 부사장 합류

-미국 정부가 반도체지원법 보조금 지원을 감독하기 위해 구성한 조직에 SK하이닉스의 전 고위 임원이 참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댄 김 전 SK하이닉스 미주 부사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이른바반도체 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전략기획, 산업분석 책임자로 임명했다.

-이번 반도체 팀은 작년 8월 미국 의회를 통과한 반도체법에 따라 반도체 제조와 연구를 위해 지원되는 5 682000억원의 보조금을 감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창양 산업장관 "美에 반도 GP 센터 개소...수출 총력 지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반도체 시설 투자 세액공제를 확대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반도체 장비 기업 비전세미콘을 찾아중소기업이 수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무역금융, 수출 마케팅, 해외 인증 등을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6월 미국에 반도체 글로벌파트너링(GP)센터를 열 것이라며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현지에서 마케팅하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업부는 4월부터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해 반도체 인력난 해소에도 힘쓴다.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는반도체 기술 한계를 극복을 위해 후공정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후공정 기술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했다.

 

 

"삼성 분에 우리도 발전" 반도 '슈퍼을' 극찬, 왜?

ASML의 로저 대슨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가 삼성전자에 대해 삼성은 우리의 가장 큰 고객 중 하나이며 까다로운 고객인데 덕분에 우리는 더 나은 회사가 됐고 그들의 피드백에 감사한다고 언급했다.

           -대슨 부사장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삼성전자와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슨 부사장은 ASML과 삼성의 교집합으로 혁신을 꼽았는데 그는 “ASML은 항상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삼성전자와의 협업은 혁신과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신뢰,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고 평가했다.

-대슨 부사장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 화성에 건설하고 있는 ASML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는데 화성 클러스터는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비하기 위한 ASML의 투자라며현지 반도체 인재들이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고 한국의 미래를 위한 반도체 인재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AI·AI반도 R&D예산 2000 돌파

AI AI반도체 분야 정부 R&D 예산이 올해 처음 2000억원을 넘어선다.

           -여기에 더해 각각 4000억원, 3000억원 규모의 AI로봇과 AI R&D 프로젝트가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IITP 2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3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AI AI반도체, 양자기술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IITP의 예산은 총 16688억원으로 전년보다 5.6% 증가했는데 기술개발 11083억원, 인재양성 3331억원, 나머지 2274억원은 사업화 등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라 한다.

 

 

제재에 작년 中 반도업체 5700여곳 폐업

-중국 반도체 기업 5700여곳이 지난해 폐업했다.

           -미국이 중국의반도체 굴기를 겨냥해 핵심 장비 등의 수출 통제를 본격화한 여파로 풀이되는데 등록을 취소한 중국 웨이퍼 업체는 5746곳으로 2021 3420곳에 견줘 68% 급증했다고 신랑차이징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