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청 강당에서 50여곳 관련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SK실트론·LG이노텍·삼성SDI, 금오공대 등 관련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미시는 수도권 외 지역 중 기반 인프라, 주요 산업과 연계 발전성, 관련 기업의 집적도 등 정부의 특화단지 법정 지정요건에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국판 ‘챗GPT’ 개발 박차… 47조원 반도체 투자도
-한국판 챗GPT(대화형 인공지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개발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는 저작권법을 선제적으로 개정하는 등 제도 정비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올해 반도체(47조원), 배터리(8조원), 디스플레이(14조원) 등 핵심 전략산업 위주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또한 정부는 AI 제품·서비스 보급을 통해 돌봄이나 교육, 의료 등 각종 민생문제와 사회현안 해결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G 상용화 조기 추진과 오픈랜 국산 장비업체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K네트워크 2030 전략’을 발표했다.
[속보] 尹대통령 “반도체 세제 지원 확대 법안, 국회서 조속히 통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반도체 등 국가전략 기술에 대한 세제 지원 폭을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연말, 정기국회를 통과한 세제 개편안이 오늘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서민들의 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도 했다.
인공지능의 두뇌 'AI 반도체'…"韓 특허 수 3위지만 영향력 약해"
-챗GPT를 시작으로 고성능 인공지능(AI) 대중화가 시작됐지만 두뇌 역할을 하는 AI반도체 부문에서 한국이 뒤처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023 글로벌 AI반도체 혁신경쟁: 현재와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500건에 미치지 못한 AI반도체 관련 발명 특허가 2020년 2500건을 돌파했는데 이는 연구·, 발이 활성화됐다는 의미다.
-다만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에 강점이 있지만, AI반도체에서 약점을 보였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진우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초빙교수는 "한국이 그렇게 경쟁력 있는 국가는 아니며 중국과 미국은 세계 발명, 특허의 80%가량을 양분하고 있고, 뒤이어 한국이 5%를 차지하고 있는데 특허 3위지만 1, 2위와 격차가 상당하며 질적으로 보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고 했다.
- 기술 영향력 등에서는 상위 20개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질적 성과가 떨어지는데 캐나다와 독일, 프랑스의 경우 양적으로는 한국에 미치지 못하지만, 영향력 측면에서는 더 높은 발명성과를 내놓고 있다고 했다.
美 제재에 '자급자족' 내몰린 中 반도체…우리나라에 불똥 우려
-중국 반도체 개발을 막기 위한 미국의 대중 제재 영향으로 중국 반도체 생태계가 흔들리고 있다.
-중국 반도체 산업이 받는 타격은 올해부터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이 일본, 네덜란드 등 동맹국과 손잡고 중국에 압박 수위를 더욱 높이면서, 중국의 핵심 장비와 소재 수급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중국이 우리나라 반도체 수입을 제한하는 등 예상치 못한 보복성 경제 제재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 안팎에선 우리나라를 겨냥한 중국의 반도체 수입 제한 등 보복성 규제를 염려 중인데 미중 갈등과 제재 여파가 예기치 않게 우리나라로 '불똥'이 튈 수 있기에 중국 반도체 산업 동향을 미리 살피고 대중국 리스크에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고 한다.
삼성전자, 자율주행車 반도체 생산…TSMC 추격 '고삐'
-삼성전자가 첨단 5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으로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한다
-삼성전자는 21일 미국 AI 반도체 전문 기업 '암바렐라(Ambarella)'와 협력해 최신 SoC(System on Chip) 'CV3-AD685'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생산을 맡은 암바렐라의 'CV3-AD685'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에 탑재되는 반도체 칩인데 카메라와 레이다를 통해 입력된 운전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등 자율주행 차량의 두뇌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가 자율주행 차량 분야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면서, 파운드리 업계 1위 TSMC를 향한 추격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속보] 2월 1~20일 수출 2.3%↓…반도체 43.9%↓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335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줄고 조업 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보다 14.9%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43.9% 폭락했는데 10일까지 수출 감소 폭인 40.7%에서 감소폭이 더 늘어났다
-국가기준으로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으로의 수출이 29.3% 늘어난 반면 중국으로의 수출이 22.7% 줄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반도체 기업 유치 '청신호'… 관련법령 개정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 반도체 기업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국가 첨단전략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제공되는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임대 등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을 공포·시행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내 반도체 산업집적을 위한 경기도의 건의안이 반영된 것이라 한다.
시스템반도체도 휘청…시장 한파에 업계 실적 전망 '뚝'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경기 한파에 얼어붙는 중인데 경기 영향을 비교적 덜 받던 시장이지만 전례 없는 불황기가 닥치자 맥을 못 추는 모습이다.
-팹리스와 파운드리까지 국내외 시스템 업체들의 연초 실적도 줄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 1위 사업자인 퀄컴 좋지 않은 실적 관련 보고서를 냈고 팹리스 반도체 업계가 글로벌 거시 경제 악화 등으로 작년 4분기 매출이 부진했다는 분석을 내놓았으며 올해 상반기도 약세라고 덧붙였다.
도교일렉트론코리아 반도체 캠프 '성료'…인재양성 위한 사회공헌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함께하는 초, 중학생 대상 반도체 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방진복을 입고 반도체 생산 과정을 체험하는 등 반도체 교육을 받았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증, 반도체 사용이 늘어나면서 관련 인재양성도 중요해졌기에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초,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반도체 교육으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반도체 캠프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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