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3년 일간 반도체 기사

23년 2월 2일 반도체 기사

meteor_88 2023. 2. 2. 19:11

네덜란드 반도장비사 ASM, 국내에 1억달러 투자 검토

-반도체 ALD 장비 세계 1위 업체인 네덜란드 ASM이 한국에 1억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검토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벤자민 로 ASM 대표와 한국에 제2공장을 신설하고, 연구·개발센터를 증설하는 투자를 검토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ASM 2025년까지 1억달러 규모의 투자 이행 여부를 올해 안에 결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성공적인 투자 결정과 이행을 위해 인센티브 협의, 애로 사항 해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투자가 최종 성사되면 첨단기술의 국내 이전과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확보, 수출 확대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울프스피드, 독일에 3.6조원 투자 반도공장 건설

-미국 전력용 반도체 메이커 울프스피드는 30억 달러를 투입해 독일에 반도체 공장과 연구개발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마켓워치와 한델스블라트 등이 보도했다.

           -매체는 울프스피드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유럽연합의 보조금 승인을 받는대로 수개월 이내에 공사에 들어간다고 전망했다.

-울프스피드 그렉 라우 최고경영자는 투자액 가운데 20%를 보조금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로베르트 하벡 경제장관은 독일이 첨단투자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그럼에도 아직은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단독] “삼성 반도 적자에서 구했다” 파운드리, 사상 영업익 2

-지난해 삼성 파운드리 연간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메모리 반도체 시황 악화에 따른 K-반도체 위기에서도 지난해 파운드리 수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반도체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호조세 덕에 지난해 4분기 메모리를 포함한 삼성 반도체 전체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을 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파운드리업계가 사상 최고 호황을 누렸기 때문에 올해 1분기에 이 같은 수익성 창출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의 시선도 있지만 삼성 파운드리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선 우세하다.

 

반도 특화단지 광주·전남이 최적지”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놓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대학들이 특화 단지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는 전남 목포가톨릭대에서 총장협의회를 열고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지정돼야 한다며 유치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어 즉시 착공 가능한 부지와 함께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우수대학도 많아 반도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인공지능과 전력, 자동차 등과 연계한 반도체 특화단지를 시·도 접경지역에 조성할 계획이다.

 

반도-우주 등 22 신기술 인재 양성”… 대통령이 직접 챙긴다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을 의장으로 한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출범시키고 1일 첫 회의를 열었다.

           -부총리와 경제부총리, 주요 부처 장관들도 위원으로 총출동해 사실상 제2의 내각이라는 평가가다.

           -첨단 기술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국제 경쟁에서 미국, 일본, 대만 등에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자 정부가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건 모양새이다.

-한편 정부는 지방대 경쟁력을 강화할 대책도 발표했다.

 

"은하수도 찰칵"…갤럭시S23 실현한 꿈의 반도는?

삼성전자에서 전 세계에 공개한 갤럭시 S23 시리즈가 반도체 혹한기에 활로 개척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S23 시리즈에 2억 화소의 이미지센서와 고용량 메모리 반도체를 대거 채택했다.

-갤럭시 S23에는 고용량 메모리도 탑재했고 전작과 비교해 모든 라인업에 258GB 저장용량 제품 외에 512GB 반도체를 추가 채택했다.

-갤럭시S23은 속도 성능도 한층 개선됐는데 이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D램을 사용했기 때문에 가능하고 특히 S23 울트라에는 12GB 모바일 D램이 들어간다.

 

걸음 강원도 반도 산업, 시작부터 난관

-강원도의 반도체산업 육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경북 구미와 경기 용인·평택, 충북 청주 등 반도체 공장이 있거나 관련 기업이 밀집된 지자체가 정부의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앞다퉈 뛰어들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구미시를 방문, 첨단산업 회의를 주재하면서 강원도는 우선순위 경쟁에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반도체산업 분야는 걸음마 단계인 강원도는 시작부터 난관에 빠졌고 이에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난항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강원도는 반도체 산업 추진을 위한 생태계 조성의 초기 단계로, 관련 기반시설 및 기업유치에 나서고 있다.

 

SK하이닉스, 美 반도지수 급등에 연중 최고가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지수가 급등한 영향에 연중 최고가로 치솟았다.

           -2일 오전 922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00(2.41%) 오른 93600원을 기록 했다.

           -장중에는 4% 가까이 강세를 보이며 94900원까지 뛰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가격까지 올랐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간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Dutch, Japanese curbs on chip equipment to China may not ...

 

-로이터는 미국의 동맹국들이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미국의 통제와 견줄 만한 통제를 채택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칩 업계 그룹이 경고했다.

-한편 SEMI는 미국의 국가안보 강화에 공통된 이해관계를 갖고 있으며 일본 및 네덜란드와의 협정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동맹국의 억제가 미국이 통제하는 것만큼 제한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S-EMI는 일본, 네덜란드 및 기타 동맹국이 특정 도구에 대한 제한을 채택하더라도 국제 파트너가 고급 칩을 생산하는 중국 제조 시설 또는 팹에 대한 광범위한 통제에 동의하지 않는 한 대부분 비효율적이라고 말했고 또한 동맹국들이 그들의 엔지니어와 다른 사람들이 중국의 하이엔드 팹을 지원하는 것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