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3년 일간 반도체 기사

22년 12월 27일 반도체 기사

meteor_88 2023. 1. 25. 20:51

SK하이닉스, CES 고성능 기업·서버용 메모리반도체 공개

-SK하이닉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기업·서버용 메모리 반도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탄소 없는 미래라는 SK그룹 목표에 맞춰 탄소 배출을 줄인 제품을 공개하기로 했다.

           -PS1010은 이전 세대보다 읽기와 쓰기 속도가 각각 최고 130%, 49% 빨라졌다며고객의 서버 운영 비용과 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3도 들고 나가는데 이는 여러 개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정보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 제품으로 D램 가운데 성능이 가장 좋다고 평가된다.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기능을 더한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 ‘GDDR6-AiM’도 있는데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기능을 더해 AI와 빅데이터 분야에서 정보 정체를 해소할 기술로 꼽힌다.

           -메모리 용량과 성능을 유연하게 확장한 ‘CXL(Compute Express Link) 메모리도 주목할 만 한데 이는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PCIe 기반의 차세대 인터커넥트 프로토콜이다.

           -또한 액침냉각기술도 볼 수 있는데 반도체가 들어가는 서버의 가동 온도를 낮춰주는 기술이며 냉각유에 데이터 서버를 직접 가라앉혀서 기존 방식보다 전력 소비량을 30% 줄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기차 심장 K-배터리, 제2의 반도체 신화 쓴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3사가 미국을 중심으로 투자 확대에 힘 쏟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의도이고 정부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커 일명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배터리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배터리 기업들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늘리는 상황에서 정부도 배터리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한고 정부는 2030년 배터리 세계 최강국 지위 달성을 목표로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을 지난달 발표했다.

                      -또힌 배터리 핵심기술 개발에 2030년까지 총 205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도 한다.

 

尹 " 예산, 대폭 수정돼 매우 유감…법인세·반도체 대단히 아쉬워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국회에서 통과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직접 예산안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문재인정부 이전으로 돌리려 했던 법인세 인하가 1%포인트 내리는데 그쳤고 미래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세액공제가 8%로 축소된 점 역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의 봄' 어떻게 준비하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가 내년에 다가올 반도체의 봄을 대비하기 위해 초격차 기술 개발과 새로운 수요처 발굴에 집중중이다.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P4 구축에 속도를 내며 생산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89만㎡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라인 6개동(P1~P6)과 부속동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에 대비해 미국에서도 생산 능력을 확대하는 모습인데 최근 미국 테일러에 건설할 예정인 파운드리 공장에 들어갈 클린룸 설비를 국내외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발주를 마쳤다.

-서버용 반도체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SK하이닉스도 기술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최고속 서버용 D램인 'MCR DIMM'을 개발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지난 8 SK하이닉스는 현존 최고층인 238단 낸드플래시 개발을 처음으로 성공했으며 초고성능 기업용 SSD 제품인 'PS1010 E3.S(PS1010)'도 공개할 예정이다.

 

中 '반도체 설계 오픈소스' 영향력 키운다

-오픈소스 기반 반도체 설계자산(IP) 아키텍처 RISC-V 진영에 중국이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RISC-V 인터내셔널 이사회와 기술위원회 의석을 확보할 수 있는 '프리미어 멤버십' 회원 가운데 50% 이상을 중국 기업과 기관이 차지했다.

                      - -중 무역 분쟁으로 반도체 IP 등 첨단 기술의 수출 규제를 받고 있는 중국이 개방형 생태계인 RISC-V 주도권을 확보, 시장 영향력을 키우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RISC-V 2010년부터 개발되고 있는 개방형 반도체 IP 아키텍처로, 반도체 IP계 리눅스로 불린다

 

尹정부서 육성한다는데…반도체학과 추가합격 6차까지 돌았다

-윤석열 정부가 향후 10년간 반도체산업 인재를 15만명 양성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올해 주요 대학 수시모집에서 반도체 관련 학과의 추가합격률이 최대 235%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서강대의 경우 6차까지 추가합격자를 뽑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상위권 대학 내지는 타 대학 의대나 약대로 분산됐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정부에서 반도체 관련 학과와 관련해 추가적으로 발표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데다 경기가 안 좋다보니 수험생으로서는 어쨌든 더 안정적인 것을 택하게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악 실적 드디어 벗나” 중국 ‘제로 코로나’ 풀자 수출 주력 반도체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정책을 내년부터 제로 코로나에서 위드 코로나로 전격 전환키로 하면서 국내 산업계도 그동안 막혔던 수출길이 다시 열릴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장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이번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억눌렸던 중국 내 가전, 스마트폰, IT기기 수요가 늘어날 경우 핵심 부품인 메모리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봉쇄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던 만큼 빗장이 풀리면 회복세는 굉장히 빠를 것이라며 업계 전체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내년 1분기 최악이 예상되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의 회복세가 앞당겨질 거란 관측이고 중국 현지에 있는 한국 기업들의 반도체 생산라인도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다고한다.

 

[경기] 경기도, 반도체 인력난 해소 위해 '공유대학' 운영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반도체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과 기업을 연계해 '공유대학'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유대학은 전공대학생 대상의 학위 과정과 비전공대학생과 현업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비학위과정으로 나눠 위탁교육을 실시하며 직업계고 재학생 과정도 운영한다.

-경기도는 내년 1월 공유대학 운영에 참여할 도내 대학과 기업을 공모하고, 공유대학을 통해 2025년 말까지 3년간 반도체 실무형 기술인력 660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K-반도체 미래 없어졌다” 4대 반도체학회, K-칩스법 재논의 촉구

K-칩스법이 가까스로 국회를 통과했지만 반도체 기술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는 반발이 거세지면서 재논의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 4대 반도체 관련 학회와 여당 반도체특위 민간위원 11인은 최근 격화한 반도체 패권 경쟁을 지적하며 한국 반도체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의 지원이 개입하면 민간 기업 경쟁력은 그만큼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반도체 경쟁국 모두 국가의 적극적 지원과 개입으로 전환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민간 기업도 정부의 적극적 지원 없이는 해외기업들과의 경쟁에서 격차 유지는 물론 생존하기도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의 현명한 재논의를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 '반도체와 4 첨단산업 육성 전담기구 설치' 민선8 조직개편안 확정

-경기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첫 조직개편안이 확정한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제269회 용인시의회 본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은 반도체와 4차 첨단산업을 육성, 지원하는 전담기구 설치와 행정서비스 기능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조직개편안이 통과됨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각종 역점 사업을 전담기구를 통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시는 내년초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할 예정인데 신성장전략국에는 신성장전략과, 반도체 1,2, 4차산업융합과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