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3년 일간 반도체 기사

22년 11월 10일 반도체 기사

meteor_88 2023. 1. 14. 18:39

TSMC, 美에 반도체 공장 짓는다…16조원 투자 전망

-TSMC가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추가로 짓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20TSMC가 발표한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사랑이다.

           -이 피닉스 1공장 부근 부지에 2공장을 추가 건설한다는 뜻이다.

                      -2공장에서는 3나노미터 트랜지스터 생산이 유력하다.

 

반도체 혹한기에 맞붙은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R&D 전쟁 승자

-반도체 업종은 올해 최악의 성적표를 받고 있는 와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R&D 성공 소식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236V랜드 양산 기술, SK하이닉스는 저전력 고성능 D램을 개발했다.

                      -분야는 다르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불황에도 R&D 경쟁을 치열하게 이어가는 중이다.

 

[美중간선거]韓 반도체 '예의주시'…中 사업 악화 우려도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포함한 국내 반도체 업계가 미국 중간선거에 따른 대중 기조 변화에 주목 중인데 하원을 공화당이 차지하면서 대중 견제 조처가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극에서 생산하는 메모리반도체 비중은 40% 50%가량으로 중국사업비중이 작지 않다 보니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반도체 제재에 강도를 높일 경우 영향을 받는 건 필연적이다.

-업계는 당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는 입장인데 다만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산업에서 기술 패권 경쟁을 지속하다 보니 강경 기조가 강화할 경우 추가적인 제재가 나올지 우려 중이다.

 

美상무부 차관보 "中반도체 수출통제, 한국기업과 긴밀히 소통"

-미국의 상무부 수출관리 담당 차관보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에 영향받는 한국 기업에 대해 긴밀하게 대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기업에 대해 향후 1년 안에는 갑작스러운 발표나 놀랄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공화당의 하원 탈환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대중국 수출 통제 관련 정책 방향에는 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차관보는 강조했다.

 

독일 정부, 자국 반도체기업 중국 매각 잇달아 금지

-독일 정부는 내각 회의를 열고 자국 반도체제조업체 엘모스의 생산시설과 반도체제조설비업체 ERS 일렉트로닉의 중국 매각을 금지하기로 잇따라 결의했다.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중요기반시설이나 유럽연합 외부로 흘러나갈 위험이 있는 기업 인수와 관련해서는 꼼꼼히 살펴봐야 하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독일과 EU의 기술적 경제적 주권과 독립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독일 정부는 현재 44건의 독일기업에 대한 해외기업 투자 제의를 검토 중인데 독일 정부는 향후 핵심기술을 보유한 독일 기업의 중국 매각을 어렵게 할 계획이다.

 

 삼성·SK, 반도체 공정 난제 해결할 열쇠로 'AI' 주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업계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 전반의 생산성과 수율을 높이는데 집중 중이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 단위로 발전을 지속함으로 이에 발생하는 기술 난제를 해결할 방안이 AI라는 입장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정에서 AI활용도를 높이고자 공장 모니터링과 수량 추정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 할수록 AI 쓰임새가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국 우선주의유지中견제 강화로 K반도체 리스크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했지만 반도체법과 IRA등의 기조는 바뀌지 않을 거라는 대체적인 분위기인데 이는 자국 우선주의 제조업 정책을 통한 경제 부흥 의지가 양당을 막론하고 미국 정치권을 관통하는 시대정신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 중심의 공급망 구축에 대해서도 공화 민주 양당의 자국 우선주의 기조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세부적으로는 변화 가능성을 배제할 DJQTEK.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 희토류 핵심 소재에 대해 중국 의존도에서 탈피하는 것은 물론 중국과의 관계를 완전히 끊으려 하지만 공화당에서는 생산이 어렵거나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면 중국에서 일부 충당할 있다는 기조다.

 

르노, 구글·퀄컴과 맞손…'달리는 스마트폰'        

-프랑스 완성차 제조사 르노가 구글 퀼컴 빅테크와 손잡고 차세대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한다.

                 -르노는 구글과 자동차용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르노와 구글은 오는 2026 구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 기반으로 차량에 최적화한 SW 탑재한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기업이 자동차에 특화한 앱을 개발 있는 환경도 장착, 전기자동차등을 이른바 달리는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과기정통부, 반도체  국내 산업 활성화 위해 '전파규제 합리화'

-과기정통부가 디지털산업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반도체 등 국내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산업용 기자재 적합성평가 면제 및 반도체 제조 등에 사용되는 전파응용설비 검사방식을 개선하는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적합성평가 대상에 반도체 등 생산설비에 사용하는 산업용 기자재도 포함돼 있어 평가 절차 진행으로 인해 통관이 지연되며 신속한 부품 수급에 난항을 겪는다는 어려움을 계속 제기해왔는데 특히 산업현장에서도 특수용도로 사용하는 소량의 산업용 기자재는 한정된 장소에서 전문인력에 의해 사용되며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지 않아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관세청은 해당 사항을 고려해 산업용 기자재를 평가 대상에서 제외했다.

 

美, 반도체이어 디스플레이 장비 수출도 막나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반도체에 이어 디스플레이 수출 규제도 추진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40%대로 한국을 꺾고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는데 이에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생산에 제약이 생기면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있을지 여부도 주목된다.

-하지만 중국 디스플레이가 자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받고 있다는 한국도 중국에 디스플레이 공장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만 없다는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