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23년 일간 반도체 기사

23년 1월 18일 반도체 기사

meteor_88 2023. 1. 26. 21:02

반도체 기업, 구미에 389 투자…50 일자리 창출

-경북도·구미시는 18일 시청에서 코마테크놀로지와 반도체 장비용 부품 제조시설 신설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코마테크놀로지는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2024년까지 389억 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도와 시는 구미 하이테크밸리를 중심으로 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지정을 추진하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에 반도체 소재, 부품 기업부터 수요기업까지 반도체 전 공급망이 집적돼 있고, 넓은 산업단지와 안정된 전력 공급망을 갖춘 점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국가전략기술 디스플레이... 반도체만큼 세액공제 받는다

-정부가 일자리·투자 세제지원 강화를 위해 일반 연구개발보다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하는 국가전략기술에 디스플레이 분야를 추가했다.

           -기존 국가전략기술이었던 반도체는 2개 분야를 더 늘렸는데 이로써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등 3개 분야 36개 기술에서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4개 분야 43개 기술로 확대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일자리, 투자 세제지원 강화, 부동산세제 정상화, 민생안정 등을 담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또한 정부는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해 일시적 2주택 양도세·종부세 특례 처분기한도 연장했다.

 

TSMC, 삼성 제치고 반도체 매출 세계 1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삼성전자를 꺾고 반도체 매출 세계 1위에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TSMC의 지난해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는 매출 2위 가능성이 높은데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파운드리를 제외하고 발표한 반도체 기업 매출 순위에서 삼성은 1위를 차지했다.

-인텔은 삼성에 또 밀렸는데 인텔의 지난해 매출은 58373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9.5% 감소했고 4 SK하이닉스도 매출이 전년보다 2.6% 줄어든 3622900마 달러로 집계됐다.

 

삼성·SK하이닉스, 반도체 재고와 전쟁 중… 추가 감산도 검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메모리 반도체 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4분기부터 적극적으로 D, 낸드플래시 가격을 인하하며 소위 물량 털어내기에 나섰고 올해 1분기에도 평균판매단가를 낮추며 재고 소진에 나서고 있지만,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하자 추가감산을 검토하는 움직임도 관측된다고한다.

           -이에 지난해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감산과 설비투자 축소를 발표했던 SK하이닉스는 D, 낸드 가격 급락에 따른 추가 감산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시장에서 예상한 메모리 가격 하락세보다 더 가파른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최근 상황에 맞는 새로운 전략이 나올 것이라는 분석이다.

 

美-네덜란드, 대중 반도체 수출 '엇박자'…우크라 원 '합치'(종합)

-미국과 네덜란드 정상이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 우크라이나 지원 등을 포함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AFP통신에 따르면 방미 중인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회담을 갖고 우리의 국가 안보와 경제적 번영을 위한 공급망과 핵심기술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는 이번 회담의 최대 쟁점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네덜란드는 회담 직전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에 즉각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미국과 엇박자를 내놓았다.

-리셰 스레이네마허 네덜란드 대외무역, 개발 협력 장관은 미국의 제안에 즉각 수용을 거부하는 반면 유럽과 아시아 동맹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미일본대사 "對中 반도체 수출통제 관련, 수주내 진전 기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최근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와 관련해 논의했으며 수주 내에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양국 관계자들이 전했다.

-도미타 고지 주미일본대사는 "우리는 이 문제에 매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산업계와도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복잡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캠벨 조정관은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의 방위비 증대 및 방위력 강화 방침에 전폭적 지지를 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이 주요 7개국 의장국으로서 우크라이나 문제 등 현안의 중심에 서는 것이 인상 깊었다" "일본이 적절한 시점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의 구체적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IPA, 올해 AI반도체·클라우드 등 ICT 기업에 8182 투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인공지능(AI)반도체 실증 등 K-클라우드 관련 6개 사업을 추진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올해 이 같은 ICT산업 진흥을 위해 AI 2293억원, 메타버스 1467억원, SW·ICT융합 1468억원, 지역·글로벌 2603억원 등 총 8182억원을 투입한다.

           -궁극적 목표는 기업이 혼자 투자하기 어려운 미래 도전적 분야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해주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허성욱 NIPA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대한민국 튼튼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계획을 밝혔다.

           -NIPA가 밝힌 2023년 집중 추진 사업은 AI반도체인데 국산 AI반도체 실증 이후 NPU팜이나 광주AI집적단지 등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것이며 이 같은 K-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해 AI반도체 수요 창출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넥스틴, 반도체 'EUV 장비' 신성장 이끈다

-넥스틴이 EUV 공정 분야에 진출하는데 초미세 회로 불량을 일으키는 미세 정전기 제거 장비를 개발했다.

           -넥스틴은 최근 EUV 공정에 쓸 수 있는 미세 정전기 제거 장비를 개발했는데 레스큐(ResQ)로 알려진 이 장비는 하반기 공급을 목표로 상반기 고객사에서 양산 성능 평가에 들어가며 넥스틴이 EUV 관련 제품을 내놓은 건 처음이다

-반도체 전공정에 적용되는 패턴 검사 장비를 개발, 판매해온 넥스틴은 신장비로 첨단 메모리와 파운드리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US, China lock horns over capturing semiconductor chip ...

-반도체 선두주자인 미국과 필사적으로 칩시장을 장악하려는 중국이 미국이 우세한듯 보이는 경쟁에서 서로를 추월하려고 있는 인사이드 오버의 보도가 나왔다.

-현재 반도체 칩 시장은 2030년까지 두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반도체 시장의 공급망을 통제하거나 지배하는 자가 미래의 초강대국이 될 전망이다.

           -또한 중국이 여전히 미국 도메인인 칩을 만드는 기술을 소유하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미국은 중국으로의 반도체 칩기술의 흐름은 궁극적으로 중국이 군사력 AI 및 슈퍼컴퓨터를 위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미국은 일본 및 네덜란드와 칩 관련 장비의 중국 수출을 중단하는 방법을 논의중인데 특히 중국이 ASML의 전문성에 도달하는데 10년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