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 17일 반도체 기사
-윤석열 대통령이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인데 한국의 대표 수출 상품이자 국가 경쟁력 핵심이 반도체인 만큼 네덜란드와의 협력은 안정적인 반도체 장비 공급을 위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원전산업 분야 역시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며 네덜란드 신규원전 건설 사업과 관련한 소통 채널을 구축해 양국 간 원자력 협력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주가 4% ‘뚝’…美 반도체지수 급락 후폭풍
-장 초반 SK하이닉스 주가가 4% 떨어지고 있는데 간밤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지수가 급락했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전날 마이크론이 메모리칩 공급을 축소하고 지출 계획을 추가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론의 발표가 반도체 업황의 추가적 악화 가능성으로 받아들여져 반도체 관련주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메모리 반도체 美 1위 마이크론, 내년 생산량 20% 줄인다
-마이크론은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이유로 내년에는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량을 2022년도 4분기에 비해 약 20% 줄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재고 수준을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고 업계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추가 조정을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장비업체 ASML, 내년 대만에 1조2천억 투자
-ASML이 내년 대만에 1조 2천억원을 투자한다고 한다.
-대만 북부 지역에 내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이 해당 공장 건설 1기 공사에 최소 1조 2천억원을 투자해 2천명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한다.
-또한 대만 TSMC의 EUV 설비 구매 확대 및 설비의 대형화 정밀화 등에 따라 대만에 생산시설을 추가하기로 했다.
글로벌 D램 매출 28.9% 줄어들 동안 삼성 반도체 33.5% ↓
-수요감소에 따른 가격 하락 여파로 올해 3분기 글로벌 D램업계의 전체 매출이 28.9%나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소비자용 제품보다 가격 방어력이 컸던 서버용 D램 역시 출하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삼성전자의 매출 감소폭이 33.5%로 감소폭이 가장 컸다.
英, 中의 자국 반도체 제조시설 인수 결국 막아…국가 안보 우려
-영국 정부가 중국 자본의 자국 반도체 공장 인수를 결국 불허했다.
-영국 정부는 네벌란드 업체 넉스페리아에 영국 웨일스 인근 웨이퍼 팹 인수를 불허했고 보유 지분 대부분을 매각하라고 명령했다.
-넥스페리아의 팹 인수를 막아선 이유는 넥스페리아 지분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중국의 윙텍테크놀로지이기 때문이다
World Conference on Integrated Circuits 2022 stresses cooperation
-중국 동부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2022년 세계 집적회로 회의가 시작됐다.
-산업정보화부와 안후성 공동 주최하여 IC 최신 성과를 전시하며 중국 IC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계 주요 반도체 국가들의 기업들이 참석했다.
-퀼컴의 CEO는 반도체 기술의 전망이 이보다 더 밝은 적이 없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중 반도체 갈등으로 중국 반도체 기업들에서 일하던 대만 인재들이 빠져나가고 있다
-수년 동안 중국은 대만 반도체 엔지니어 인력 확보에 공들였는데, 중국에서 일하는 대만 엔지니어들이 대만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지친 데다 중국과 대만간 갈등으로 대만 정부가 기술자들의 중국행을 저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대만 정부는 중국 기업들의 인력 빼 가기를 우려해 지난해 대만의 헤드헌터들이 중국 반도체 산업을 위해 일하는 것을 규제했고, 대만에서 활동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압수수색을 지시하는 전담반도 구성했다.
반도체 공급망 한자리에…세미콘 코리아, 내년 2월 개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내년 2월 1~3일 코엣스에서 세미콘 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공급망이 한자리에 모이는 반도체 박람회로 500여 기업이 2천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행사 기간 20여개 콘퍼런스가 함꼐 진행되며 100여명의 반도체 석학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