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1월 15일 반도체 기사
-부산시는 15일 부산대와 동의대 등 지역 13개 대학, 부산테크노파크와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13개 대학은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교육과 반도체 관련 기업 재직자 교육, 고교생 대상 반도체 체험 교육 및 캠프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사업기간 제작한 교육과정과 콘텐츠를 공동으로 활동하게 된다.
-13개 대학은 올해 교육부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미·일, 경제안보대화 신설…반도체 동맹 '칩4' 탄력 받을까
-한국, 미국, 일본 정상이 3국 경제안보대화 신설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칩'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나 포괄적 성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들은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보장하고, 신뢰에 기반한 데이터의 자유로운 흐름을 증진하며, 핵심 및 신흥 기술에 대한 한미일 3국, 역내 및 유사 입장국 간 핵심기술과 신흥기술 관련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을 증진하고, 인공지능, 양자 정보과학기술, 바이오 기술 및 개방형 무선 접속망 기술 이용을 포함한 첨단 통신 등 신흥 기술의 활용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3국 정상이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에 한 목소리를 낸 만큼 칩4 동맹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반면 칩4 참여와 관련, 예상보다 중국의 반발이 크지 않을 것이다는 전망이다.
-중국 학계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IPEF나 칩4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도체 한파’에 정면 승부하는 삼성…3분기 투자액 29조↑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 찬바람이 부는 가운데 지난 3분기 삼성전자는 예년과 비슷한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루 전 분기보고서를 공시했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3분기 시설투자에 총 32조9632억원을 투자했고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투자 계획하에 시황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효율성을 고려하여 시설투자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과 고객사 재고 조정 속에 가격 하락까지 더해져 반도체 한파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김학도 이사장 "반도체·원전, 국가전략기술 전문인력 양성"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연수원 개원 40주년을 맞아 반도체·원전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수요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전국 6개 연수원을 통해 교육 인프라 확보가 어려운 중소벤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김학도 이사장은 앞으로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춘 연수과정 혁신을 통해 디지털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尹 “한국 반도체·배터리는 인니 최적의 파트너”… 10개 MOU 체결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지 진출 기업 간담회와 ‘B20 서밋’ 기조연설,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의 경제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등 첨단 제조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메이킹 인도네시아 전략의 최적 파트너라고 했다.
-또한 양국이 디지털 경제, 원전, 청정에너지 등에서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양국은 기획재정부와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간 투자 분야 고위급 대화 출범 양해각서(MOU) 등 총 10개의 MOU를 체결했다
반도체주 매수한 버핏…버크셔, TSMC에 41억달러 신규 투자
-워런 버핏이 대만 반도체회사인 TSMC에 신규 투자한 사실이 공개됐다.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올 3분기 말 투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TSMC가 미국 증시에서 발행한 DR을 6000만주 보유했다고 한다,
-TSMC는 버크셔가 10번째로 많은 금액을 투자한 종목이 됐다.
-버크셔가 투자했다는 소식에 TSMC는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재용, 이번주 글로벌 빅샷 회동…MS·ASML 등 협력방안 논의
-이재용회장이 이번 주 글로벌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15일 방한하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를 서울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이 이어 16일 한국을 찾는 네덜란드의 페터르 베닝크 ASML CEO와 회동할 가능성도 예상된다.
-이 회장은 지난 11월 미국을 방문해 나델라 CEO와 차세대 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바 있기때문이다.
Tide of progress cannot be held back - Opinion
-중국 국제 수입 엑스포에 여러 거대 반도체 회사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참석은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있음에도 이루어졌다.
-중국은 기술 분야의 혁신을 장려하기 위한 국가 정책뿐만 아니라 여전히 활용 가능성 있는 거대한 인재 풀과 거대한 국내 시장을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중국을 반도체 산업의 기업들이 투자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곳으로 만든다.
-이에 중국과의 협력에 앞장서는 미국 기업들이 후발 주자보다 더 큰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기술 발전을 억압하려는 미국 정치인들의 시도는 실패할 것이다.
반도체장비 '슈퍼을' ASML 한국 투자…5년간 2400억 원
-ASML가 경기도 화성에 재제조 및 트레이닝 센터를 갖춘 뉴캠퍼스 착공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고 5년간 24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로서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상위 4대 기업이 모두 한국에 R&D센터 등의 투자를 확대하는 등 국내 반도체 업계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SML은 이번 화성 뉴 캠퍼스를 통해 DUV EUV 노광장비와 관련한 부품 등의 재제조센터와 첨단기술을 전수하기 위한 트레이닝 센터, 체험관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ASML과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이 긴밀해지고, EUV 노광장비 등 첨단장비 관련 소재 부품 공급망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