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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월 13일 반도체 기사

meteor_88 2023. 3. 15. 08:48

반도체 약세보다 '강달러' 효과 컸다..수출입물가 넉달만에 상승 

-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2월 수출입물가지수가 넉 달만에 상승 전환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유가 급등 기저효과가 반영돼 전년동월대비로는 24개월 만에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수출입물가지수 또한 동반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

 

 

반도체  폭삭, 암담한 수출 16% 뚝…무역적자 벌써 200 달러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 실적이 급락하면서 이달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이상 감소했다.

           -수출은 줄고 수입은 늘면서 올해 누적 무역적자는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1분기도 채 못 지난 시점에서 무역적자가 지난 한 해(-475억 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쌓여가고 있다.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41.2% 하락했다.

-지난달까지 9개월째 수출 하락을 이어가고 있는 최대 교역국 중국에 대한 수출이 -35.3%로 가장 타격이 컸다.

 

 

[단독] 이재용 "반도체연구소 2배로 키우겠다…여러분은 행운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연구소를 양적, 질적으로 2배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반도체 혹한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다가오는 업황 반등을 준비하겠다는 의지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 사업장 내 반도체연구소의 연구원들을 만나 "이 조직(반도체연구소)에서 커가는 여러분들은 행운아"라며 이같이 밝혔다.

 

 

'반도체 혹한기' 삼성전자, 올해 임금 기본인상률 1% 제시

-'반도체 혹한기'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가 올해 임금 기본 인상률을 1%대 수준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 인상률은 전 직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실제 임금 인상률은 여기에 개인별 고과에 따른 성과 인상률을 더해 정해지기 때문에 통상 이보다는 높다.

-작년 평균 임금 인상률은 기본 인상률 5%에 성과 인상률 평균 4%를 더한 9%였다.

 

 

대통령실 "미 반도체법 피해 최소화 · 국익 최대화 위해 협상 중"

-대통령실은 과도한 조건으로 논란이 된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CHIPS Act)과 관련해 "어떻게든 우리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익을 최대화하는 방향에서 협상하고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미 정부는 최근 반도체지원법에 근거, 자국의 반도체 투자 기업에 지급하는 지원금 신청 절차를 공개했는데 초과 이익 공유 등 과도한 조건을 요구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쌍용건설, 반도체 장비업체 ASML 캠퍼스 2000 수주

-쌍용건설은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 기업인 네덜란드 ASML의 한국 신사옥 공사를 2000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경기 화성시 송동 동탄2지구 동탄JC 인근에 들어설 한국 뉴 캠퍼스는 지하 4~지상 11 2개동 연면적 74418㎡ 규모고 업무 및 교육연구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ASML은 지난해 11월 기공식 및 기자간담회를 통해 경영센터, 재제조 센터,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체험관 등이 포함된 이번 캠퍼스에 대한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